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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엔화에 대한 생각 - 위드

패스파인더 위드 2024. 7. 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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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현재 160엔/달러를 형성하면서 높은 엔화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의 경우도 엔화가 858원을 달성하는 등 엔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에는 환율이 떨어져 한국인은 여행을 오는데, 일본인은 해외여행도 못간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지금 제목을 보니 한국인을 폄하하는 건가? 이상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쓴다고 했으나, 상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하세요

1. 엔화 상승(평가절하)에 따른 일본의 유분리
2. 엔화 변동에 영향을 주는 변수
3. 엔화의 방향성

엔화 상승(평가절하)

엔화가 달러 대비 평가 절하된다는 것은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동일한 달러를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엔화가 필요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즉, 엔화의 약세를 의미합니다. 엔화가 평가 절하될 때 일본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Pros
1.수출 경쟁력 강화: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일본 제품의 해외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주요 수출 산업, 특히 자동차와 전자제품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2.기업 수익성 향상: 해외 매출을 올리는 일본 기업들은 엔화 약세로 인해 외화 수익이 엔화로 환산될 때 더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3.관광 산업 활성화: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일본이 더 저렴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Cons
1.수입 비용 증가: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에너지, 원자재, 소비재 등의 수입 비용이 증가합니다. 이는 일본의 무역수지 악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2.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수입 물가 상승은 전체 물가 수준을 끌어올려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
3.해외 부채 부담 증가: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일본 기업이나 정부가 보유한 외화 부채의 상환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재정 부담을 높일 수 있습니다 .

BOJ 경기 부양을 위한 낮은 금리 기조와 더불어 엔화 상승을 관망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금리가 오르면 내각에서는 국민의 성토를 버티지 못하니까요
우리나라도 크게 달르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엔화가치에 영향을 주는 변수

엔화 가치에 변동을 주는 주요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화 정책 및 금리

  • 일본은행(BoJ)의 금리 정책: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은 엔화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엔화 가치는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면 엔화는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 다른 국가의 통화 정책: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나 인하도 엔화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달러로 이동하게 되어 엔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


2. 경제 지표

  • GDP 성장률: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면 엔화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경제가 건강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
  • 인플레이션: 높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도록 유도할 수 있어 엔화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 고용률: 높은 고용률은 경제가 강하다는 신호로, 이는 엔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무역 수지

  • 수출입 비율: 일본의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면 무역 흑자가 발생하여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역 적자가 발생하면 엔화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


4. 국제 정세

  • 지정학적 리스크: 중동 지역의 갈등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는 안전 자산으로서의 엔화 수요를 증가시켜 엔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미-중 무역 분쟁: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은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을 증대시켜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5. 금융 시장의 변동성

  • 주식 시장: 글로벌 주식 시장의 변동성도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
  • 외환 시장의 투자자 심리: 외환 거래에서 투자자들의 심리와 기대는 엔화 가치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엔화의 방향성


결국 이렇게 정리를 해보는 것은 엔화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해보기 위함입니다.
엔화는 더 갈꺼냐 아니면, 반대로 다시 정상화 시킬 것인가?

1. 유가가 하락할 것인가?

2024년 6월 기준, 일본의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의 무역수지는 약 1조 2,200억 엔의 적자를 나타냈으며, 이는 예상치인 1조 3,000억 엔보다 낮은 수치였습니다. 이전 달인 5월에는 약 1조 2,210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는 일본의 수출이 성장하고 있지만 수입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일본의 무역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중국은 경기 부양을 한다고 이야기르 하지만, 경기 긴축국면으로 넘어가게 되면 WTI는 하락을 해서 일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스티키한 유가도 좀처럼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지금 7월이니 유럽의 가스의 경우는 비축분을 다 챙겼을 것이고, 사우디네옴프로젝트 축소(비용조달 부족)으로 자존심이 상했을 왕장가 하락을 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휴전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오리무중이고 이스라엘도 글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시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북반구의 겨울이 오겠지요 ~ 그러는 와중에 어찌될까?

일본은 지속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고, 소비자 물가지수도 부담인 상황이다고 결론을 내려 환율을 잡아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국민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야한다.
BOJ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2. 미국의 금리 인하
미국의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입니다. 언제냐가 문제이지요. 이 부부분은 엔화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서로가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싸지면 일본으로 간다.
지금 유로는 불확실성이 크니까요. 반면 미국의 금리인하가 리스크 온으로 변할 경우 일본 주식시정으로 들어오는 돈이 줄어들 수도 있기에 함께 관찰할 포인트로 보입니다.

1. 차트적인 관점

달러 기준으로 봤을 때 신고가 상태이기 때문에 차트상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원화의 경우 최근에 전저점에 가가운 자리로 분할 매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서 지지?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위의 분석을 통하면(제가 맞다면) 엔화는 상승한다입니다.
문제는 언제, 그리고 여가 바닥이냐?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방향을 보면서 간다는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다 라고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모두가 동의하는 가격은 없으니까요 ~~

저는 엔화당 50원 물려있네요 아이고 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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